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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Gold)/AI 생성 이미지
금값이 이번 주 5% 뛰며 1월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상승을 향하고 있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4,250달러선 방어 여부가 단기 흐름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8월 7일(현지시간) 금융시장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금(XAU/USD)은 4,254달러를 기록하며 이번 주 5%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달러 약세, 미 국채금리 하락이 금값을 끌어올렸다. 민간 고용 둔화까지 확인되면서 9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도 낮아졌다. 시장의 시선은 이날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NFP)에 집중됐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7월 비농업 고용이 8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월 증가 폭은 5만 7,000명이었다. 실업률은 4.2%를 유지하고 연간 임금 상승률은 약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이 반영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주 63%에서 55%로 낮아졌다. 고용과 임금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면 연준의 긴축 전망과 차익 실현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고용시장 선행지표는 금값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ADP에 따르면 미국 민간 부문은 7월 4만 4,000개의 일자리를 늘렸다. 6월 9만 5,000개에서 크게 줄었고 시장 예상치 7만~7만 5,000개에도 못 미쳤다. 8월 1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 9,000건으로 소폭 늘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약 180만건을 기록했다. FX리더스는 고용 증가 둔화와 국채금리 하락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투자 매력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흐름에서는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금은 수주간 이어진 하락 추세선과 대칭 삼각형을 상향 돌파했다. 50기간 지수이동평균선(EMA)인 4,178달러와 100기간 지수이동평균선 4,133달러 위도 지키고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 구간 진입 후 내려오면서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됐다. 1차 저항선은 4,280달러이며 이후 4,303달러와 4,367달러가 목표선으로 제시됐다.
하단에서는 4,236달러가 첫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이후 지지선은 4,195달러와 4,162달러다. FX리더스는 4,236달러 위에서는 강세 흐름이 유지되지만 4,195달러가 무너지면 최근 돌파 이후 이어진 상승 동력이 약해진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금값은 6월 4,000달러에서 4,250달러까지 회복했으며 미국 고용보고서가 단기 가격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기사 핵심 요약]
-금값은 이번 주 5% 상승하며 1월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상승을 향하고 있다.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은 8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술적 저항선은 4,280달러이며 돌파 시 4,303달러와 4,367달러가 다음 목표선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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