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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4,000달러 지지선을 지키며 반등 구조를 다지고 있다. 7월 이후 저점이 점차 높아지고 20일 이동평균선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약세 흐름이 꺾이고 있다는 기술적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월 저점 위에서 수주간 횡보한 뒤 상승 모멘텀을 되찾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체 추세가 완전히 반전된 것은 아니지만 매수세가 6만 4,0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면서 시장 주도권을 서서히 되찾고 있다. 올해 여름 초 나타난 급락과 달리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새로운 저점 대신 이전보다 높은 저점이 이어졌다.
기술적 구조도 개선됐다. 비트코인은 꾸준한 매집 흐름을 바탕으로 20일 이동평균선과 50일 이동평균선 위를 유지했다. 20일 이동평균선은 상승하기 시작했고 수개월 동안 하락했던 50일 이동평균선은 평탄해졌다. 유투데이는 이런 변화가 이전 하락 국면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추세 전환을 확정하려면 상단 저항 돌파가 필요하다. 저항선을 확실히 넘어설 경우 다음 관문은 7만 2,500달러 부근의 하락 중인 200일 이동평균선이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비트코인의 중장기 추세 반전을 가르는 핵심 지표로 남아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선인 50을 다시 넘어 약 53까지 상승했다. 과매수 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거래량은 최근 회복 과정에서도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수 확신이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호다. 그럼에도 이전 반등이 빠르게 무너졌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상승분을 지키며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인 횡보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 4,000달러를 지키면 높아지는 저점 구조도 유지된다.
반대로 6만 4,000달러가 무너지면 횡보 국면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기술적 구조에서는 20일 이동평균선 상승과 50일 이동평균선 안정, RSI 회복이 동시에 나타나며 이전 약세장에서 벗어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7만 2,500달러 부근의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가 추세 전환을 확인할 핵심 관문이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6만 4,000달러 지지선을 지키며 7월 이후 이전보다 높은 저점을 연속해서 형성했다.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RSI가 약 53까지 회복하면서 약세 모멘텀이 둔화하는 신호가 나타났다.
-중장기 추세 전환을 확인하려면 7만 2,500달러 부근의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가 핵심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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