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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고다솔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 속에서도 고래 세력의 공격적인 매집세가 포착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조만간 70,00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2026년 7월 초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58,076달러에서 66,896달러 사이의 횡보권에 갇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70,000달러 선을 향한 강세 랠리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샌티먼트 데이터 분석 결과, 7월 29일 이후 0.01 BTC 미만을 보유한 소액 개인 투자자의 지갑 잔고는 0.59% 감소했다.
반면 10~10,000 BTC를 보유한 대형 고래 지갑 잔고는 같은 기간 0.34% 증가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샌티먼트는 주요 이해관계자인 고래 세력의 지속적인 매집과 소액 보유자들의 항복(투매) 패턴이 이어짐에 따라 60,000달러 하회 가능성보다 70,000달러 돌파 확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래 세력의 강한 매수세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수급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8월 들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7억 5,469만 달러의 순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총순자산 규모를 787억 7,000만 달러로 불렸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0일 동안 4.4% 이상 상승해 보도 시점 기준 약 64,79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요일 기준 24시간 평균 거래량은 17% 이상 감소한 184억 3,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도 수개월간 이어진 약세장이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최근 손실 상태인 비트코인 공급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거시적 약세장의 끝자락을 알려주는 경고등 역할을 해왔다. 개인 투자자의 항복 속에서 고래 세력의 매집이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70,000달러를 넘어 추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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