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의 하락 압력이 눈에 띄게 잦아들고 있지만 매수세가 주도권을 되찾았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봉 차트에서 XRP는 여전히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최근 가격 흐름을 보면 약세 모멘텀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심리적으로 중요한 1달러 위에서 점점 더 좁은 범위로 거래되는 가운데 매도 세력은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이지만 매수 세력이 아직 주도권을 되찾은 것은 아니다.
모든 반등이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멈춰 섰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추세는 분명히 약세다. 다만 최근의 다지기 국면은 연초에 나타났던 강한 매도세와는 성격이 다르다. XRP는 급격한 하락 대신 양측 모두 결정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저변동성 국면에 접어들었다.
기술적으로 XRP는 여전히 모든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다. 50일 이동평균선은 1.09달러 부근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20일 이동평균선은 현재 가격보다 살짝 위에서 다소 평평해진 모습이다. 100일 이동평균선이 1.20달러, 200일 이동평균선이 1.39달러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 세력이 장기 추세를 뒤집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다만 이런 약세 구조 속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하나 있다. 매도 세력의 힘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격은 1.03~1.05달러 구간을 여러 차례 시험했지만 또 다른 강한 청산 물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캔들의 몸통이 작아지고 있어 매도 압력이 점차 흡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모멘텀 지표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간에는 가까이 가지 않았지만 중립선인 50을 밑도는 약 4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아직 강세 전환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약세 모멘텀이 상당히 줄었다는 신호다.
최근 몇 주간 거래량이 줄어든 것도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숏 포지션을 쫓기보다는 촉매를 기다리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다. XRP가 현재의 박스권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방향성이 불분명하지만 이런 형태의 압축은 흔히 더 큰 움직임에 앞서 나타나는 패턴이다. 20일과 50일 이동평균선을 되찾는 것이 매수 세력에게 모멘텀 전환의 첫 신호가 될 것이다. 그전까지는 심리적으로 중요한 1달러 부근의 단기 지지선이 계속 매수세를 끌어들이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XRP는 여전히 모든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약세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매도 압력은 점차 약해지는 모습이다.
-1.03~1.05달러 구간에서 매도 물량이 힘을 잃었고 RSI는 40 부근에서 약세 모멘텀 둔화를 나타낸다.
-20일과 50일 이동평균선 회복이 매수 전환의 첫 신호가 될 것이며 그전까지 1달러 부근이 핵심 지지선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