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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알트코인 시장이 4년 만에 거시경제 강세 신호를 맞았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6을 돌파하면서 2017년과 2020년의 폭등장이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9월 1일 발표에서 PMI가 55 아래로 밀리면 강세장 전망도 힘을 잃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8월 4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PMI가 55.6을 기록하며 4년 넘게 넘지 못했던 기준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PMI는 한 달 동안 2.3포인트 상승했다. 감바데요는 상승 동력을 동반한 55 돌파가 과거 알트코인 강세장의 출발점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사례의 상승 폭은 컸다. 2017년 2월 PMI가 55를 넘어선 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8억달러에서 11개월 만에 4,210억달러로 불어났다. 2020년 9월에는 1,320억달러에서 1조 6,000억달러로 확대됐다. 감바데요는 암호화폐 시장이 단순한 4년 달력 주기보다 경기 확장과 위험자산 선호에 반응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움직이는 힘은 다른 자산을 움직이는 요인과 다르지 않다”며 경기 확장이 알트코인 강세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지표에서도 장기 바닥 신호가 포착됐다는 주장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가총액의 20주 이동평균선은 200주 이동평균선과 맞닿고 있다. 같은 흐름이 나타났던 2019년 3월과 2023년 1월에는 알트코인 시장이 바닥을 형성했다. 감바데요는 이동평균선 하락이 약세의 시작보다 이미 진행된 하락장의 마지막 구간을 보여주는 후행 신호라고 해석했다.
비트코인도 장기 추세선에서 바닥 형성을 시도하고 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과거 시장 저점을 지지했던 50개월 이동평균선을 다시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2018년에도 같은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장기 바닥이 형성됐다. 각국 정부의 비트코인 축적과 기관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기 확장과 기술적 바닥 신호가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도 과거 시장과의 차이로 꼽았다.
강세장 전망을 확정할 검증 시점은 9월 1일이다. 감바데요는 과거의 강한 경기 확장이 단발성 급등이 아니라 PMI 55 이상을 지속해서 유지하는 형태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음 발표에서 55 아래로 떨어지면 경기 확장은 다시 횡보 국면에 머물고 알트코인 강세장 논리도 약해진다. 반대로 55 이상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면 과거 두 차례 강세장과 비슷한 조건이 갖춰진다.
[기사 핵심 요약]
-PMI는 55.6으로 올라 4년 넘게 넘지 못했던 알트코인 강세장 기준선을 돌파했다.
-2017년과 2020년에는 PMI 55 돌파 뒤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각각 4,210억달러와 1조 6,000억달러까지 급증했다.
-9월 1일 발표에서 PMI가 55 이상을 유지해야 알트코인 강세장 전망이 힘을 얻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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