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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 고래의 출금 패턴이 바이낸스(Binance)와 코인베이스(Coinbase, COIN)에서 정반대로 갈렸다. 100만XRP 초과 거래 비중은 두 거래소 사이에서 40.3%포인트 벌어졌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암르 타하(Amr Taha)는 8월 3일 두 거래소에서 발생한 10만XRP 이상 출금 거래를 분석했다. 바이낸스에서는 100만XRP 초과 거래가 하루 전체 XRP 출금액의 55.3%를 차지했다. 6월 30일 기록한 약 56%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코인베이스의 100만XRP 초과 거래 비중은 15%에 그쳤다. 7월 2일 기록한 36%에서도 크게 낮아졌다. 같은 기준에서 바이낸스의 비중은 코인베이스보다 40.3%포인트 높았으며, 격차는 약 3.7배에 달했다.
중간 규모 출금에서는 흐름이 뒤집혔다. 코인베이스의 10만∼100만XRP 거래 비중은 6월 1일 약 35%에서 8월 3일 55.8%로 20.8%포인트 상승했다. 바이낸스에서 같은 규모의 거래가 차지한 비중은 24.5%였다. 두 거래소 모두 약 55%를 차지하는 주력 거래 구간이 있었지만 바이낸스는 100만XRP 초과, 코인베이스는 10만∼100만XRP 거래가 중심이었다.
10만XRP 이상 거래는 바이낸스 전체 출금액의 79.8%, 코인베이스의 70.8%를 차지했다. 다만 해당 수치는 거래 규모별 출금액 비중만 보여준다.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전체 XRP 수량과 순유출 규모, 보유자 신원, 출금 이후 이동 경로는 확인할 수 없다. 거래소 출금을 고래 매집이나 장기 보유로 단정할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다.
가격 흐름은 여전히 주요 저항선 아래에 머물렀다. 일봉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XRP는 1.08달러에 위치한 2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단기 동력이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반등 흐름을 강화하려면 1.05달러를 지킨 뒤 1.083달러를 회복하고 1.1달러 위에서 마감해야 한다. 1.048달러가 무너지면 1∼1.008달러 유동성 구간이 다음 지지선이며, 상단에서는 1.2∼1.25달러가 주요 저항 구간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바이낸스의 100만XRP 초과 출금 거래 비중은 55.3%로, 코인베이스의 15%보다 40.3%포인트 높았다.
-코인베이스에서는 10만∼100만XRP 규모의 출금 비중이 55.8%까지 상승하며 중간 규모 거래가 중심을 차지했다.
-해당 지표는 거래 규모별 출금액 비중만 보여주며 전체 순유출 규모나 출금 목적은 확인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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