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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이 하루 새 4% 넘게 뛰며 2,7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더리움 현물 ETF로 기관 자금이 다시 유입된 데다 대형 고래의 3만4,422 ETH 매수와 핵심 기술적 저항선 돌파까지 겹치면서 상승세에 힘이 실렸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4.84% 상승한 2,699.28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4.35% 상승한 가운데 비트코인(BTC)도 4.2% 오르며 시장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했던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9월 18일 1억4,380만달러가 순유입되며 기관 수요가 다시 살아났다.
ETF 가운데 블랙록의 ETHA에는 1억1,432만달러가 유입됐다. 온체인에서도 최근 24시간 동안 한 고래가 이더리움 3만4,422개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매수 압력을 키웠다. 코인마켓캡은 변동성이 컸던 거시 환경을 지나 기관과 고래 수요가 동시에 회복된 점을 이번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다만 ETF 자금 유입이 일회성 반등인지 지속적인 흐름인지는 이번 주 일별 자금 동향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기술적 흐름도 강세로 전환됐다. 이더리움은 약 2,542달러에 위치한 5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데 이어 며칠간 저항으로 작용했던 2,672달러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까지 돌파했다. 24시간 거래량도 46.77% 급증해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가 확대됐다. 주봉 종가가 2,672달러 위에서 유지될 경우 이번 돌파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672달러를 지지선으로 굳힐 경우 다음 목표 구간은 2,950~3,000달러로 제시됐다. 특히 바이낸스 히트맵상 2,900~3,000달러에 유동성이 밀집돼 있어 이 구간을 넘어설 경우 숏 포지션 청산이 상승세를 가속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반대로 2,672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돌파 구간이 다시 저항선으로 바뀔 수 있으며, 2,440~2,480달러가 주요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이마저 무너지면 2,350달러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이 열린다.
코인마켓캡은 현재 이더리움 상승세가 기관 자금 유입과 고래 매수, 기술적 돌파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2,672달러 방어와 이더리움 현물 ETF 순유입 지속 여부가 핵심 변수다. 두 조건이 유지될 경우 3,000달러 재도전 가능성이 열리지만, 신규 매수세가 약해질 경우 최근 돌파 구간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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