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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Gold)/AI 생성 이미지
글로벌 금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금이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다. 7월 순유입 규모는 30억달러에 달했다. 금값도 4개월 연속 하락을 끝내고 반등했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글로벌 금 ETF는 7월 30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두 달간 이어진 자금 유출 흐름도 멈췄다. 전체 운용자산은 한 달 새 1% 증가한 5,300억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7월 약 2% 상승했다.
유럽이 금 ETF 자금 유입을 주도했다. 유럽 금 ETF에는 7월 20억달러가 들어왔다. 영국이 8억 7,500만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스위스는 6억 5,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금 ETF에도 6억 1,600만달러가 유입됐다. 아시아는 2026년 누적 기준 최대 금 ETF 자금 유입 지역을 유지했다.
북미 금 ETF도 7월 7,100만달러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다만 주요 지역 가운데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유일하게 순유출 상태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글로벌 금 ETF의 금 보유량은 7월 23톤 증가한 4,068톤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7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4,176톤에는 미치지 못했다.
금값은 3월부터 6월까지 25% 넘게 떨어진 뒤 7월 약 2% 반등했다. 8월 들어서도 5% 넘게 상승했다. 비인크립토는 온스당 4,000달러 부근에서 금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도 금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 향후 금 ETF 자금 흐름과 금값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글로벌 금 ETF에 7월 30억달러가 유입되며 두 달 연속 자금 유출이 끝났다.
-유럽에서 20억달러가 유입됐고 글로벌 금 ETF 운용자산은 5,300억달러로 늘었다.
-금값은 7월 약 2% 오른 데 이어 8월에도 5% 넘게 상승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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