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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비트코인(BTC)
러시아가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되 개인 투자자의 연간 매수 한도를 30만루블로 묶는 새 규제 체계를 확정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8월 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디지털 통화 및 디지털 권리에 관한 법률’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법안 번호는 1194918-8이다. 새 법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중개업체, 수탁업체 등 시장 참여자에게 적용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는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금융시장 자율규제기구에 가입해야 한다. 개인 투자자는 허가된 암호화폐만 중개업체를 통해 매수할 수 있다. 매수 한도는 중개업체 한 곳당 연간 30만루블이며, 달러 기준으로는 3,700달러이다.
전문 투자자에게는 같은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전문 투자자는 종목이나 매수 규모에 제한 없이 암호화폐를 살 수 있다. 개인 투자자와 전문 투자자의 접근 권한을 명확히 나눈 구조이다.
핵심 규정은 2026년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비거주자 대상 디지털 자산 보관기관 규정 등 일부 조항은 2027년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러시아 국가두마(State Duma)는 지난 7월 말 최종 심의를 거쳐 법안을 통과시켰다.
러시아 중앙은행(Bank of Russia)은 규제 시장을 감독하고 중개업체가 취급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결정한다. 러시아 내 상품과 서비스 대금 결제에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행위는 계속 금지된다. 거래 시장은 제도권으로 편입하지만 지급 수단으로서의 활용은 차단한 규제 체계이다.
[기사 핵심 요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수탁업체 등을 규제하는 법률에 서명했다.
-개인 투자자는 허가된 암호화폐를 중개업체 한 곳당 연간 30만루블까지 매수할 수 있다.
-핵심 규정은 2026년 9월 1일부터 시행되며 암호화폐를 이용한 상품·서비스 결제는 계속 금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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