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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Gold)/AI 생성 이미지
금(XAU/USD)이 달러 약세와 국채금리 하락을 타고 7주 최고치로 치솟았다. 4,269달러를 돌파하면 4,334달러가 다음 시험대로 떠오른다.
8월 6일(현지시간) FX리더스에 따르면, 금은 4,265달러까지 오르며 7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지수(DXY)가 6주 최저치로 밀리고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보유 부담이 줄었다. 안전자산 수요와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미국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55%로 낮아졌다. 이틀 전 약 67%에서 1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7월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지만 정책위원 3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 오만의 협상 진전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췄다. 호르무즈 해협 운항 정상화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리면서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에 힘이 실렸다. 다만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NFP)에서 고용과 임금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 국채금리가 반등해 금 상승세를 압박할 수 있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2분기 금 수요는 장외거래를 포함해 1,269톤을 기록했다. 상반기 수요는 전년보다 2% 늘어난 2,522톤으로 금액 기준 약 3,800억달러에 달했다. 중앙은행은 2분기에 289톤을 사들여 매입량을 전년 동기보다 62% 늘렸으며, 설문에 참여한 외환보유액 운용 담당자의 45%는 향후 12개월 안에 금 보유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기술적으로는 수주간 이어진 대칭삼각형 상단을 돌파한 뒤 4,269달러 저항선 앞에서 상승세가 멈췄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4를 넘어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4,269달러 위에서 종가를 확정하면 목표선은 4,334달러와 4,380달러이며, 4,211달러가 무너지면 4,164달러와 4,127달러가 다음 지지선이다.
[기사 핵심 요약]
-금은 달러 약세와 국채금리 하락을 발판으로 4,265달러까지 오르며 7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2분기 금 매입량은 289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다.
-4,269달러를 돌파하면 4,334달러가 열리지만 상대강도지수는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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