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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페(PEPE)/AI 생성 이미지
4조 5,400억PEPE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가며 2024년 11월 이후 최대 유출을 기록했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는 하루 동안 거래소에서 순유출된 페페 물량이 4조 5,400억PEPE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14일 이후 최대 규모이다. 거래소에서 즉시 매도할 수 있는 물량이 줄면서 갑작스러운 매도세가 발생할 위험도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비슷한 규모의 유출은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밈코인 랠리 당시 나타났다. 당시 페페는 투기 수요가 정점에 이르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시장 분위기가 다르다. 페페는 뚜렷한 사업상 호재 없이 약 두 달간 횡보했고, 투자자의 추격 매수 열기도 크지 않았다. 샌티먼트는 “시장이 조용한 상황에서 밈코인이 거래소를 떠난다면 관심이 돌아오기 전 물량이 장기 보유자에게 이동하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지갑의 매집도 이어졌다. 난센 자료에 따르면 페페 보유량 상위 100개 지갑은 최근 30일 동안 보유량을 6.07% 늘렸다. 이들이 보유한 물량은 85조 9,700억PEPE이다. 전문 투자자 지갑의 보유량도 같은 기간 307% 급증했다. 다만 해당 지갑군의 전체 보유량은 약 1,080억PEPE로 상위 100개 지갑보다 작다.
페페는 최근 일주일 동안 3.4%, 30일 동안 4.9% 상승했다. 반면 최근 24시간 기준으로는 1.64% 하락했다. 2024년 12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약 90% 낮은 수준이다. 거래소 공급 감소와 대형 지갑 매집이 나타났지만 가격 상승 폭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매집 흐름이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전체 밈코인 수요에 달렸다. 현재는 투기적 관심이 크지 않은 가운데 보유자들이 물량을 거래소 밖으로 옮기고 있다. 거래소 유출과 대형 지갑 보유량 증가는 페페 공급이 장기 보유 성향의 지갑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 핵심 요약]
-페페는 하루 동안 4조 5,400억PEPE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가며 2024년 11월 이후 최대 순유출을 기록했다.
-보유량 상위 100개 지갑은 최근 30일간 보유량을 6.07% 늘려 총 85조 9,700억PEPE를 확보했다.
-거래소 공급 감소와 고래 매집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상승 여부는 전체 밈코인 수요에 달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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