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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스크(SNDK)/AI 생성 이미지
한 달 만에 주가가 반토막 난 샌디스크(Sandisk, SNDK)에 반등 기대가 다시 붙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 사상 최고가 회복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8월 6일(현지시간) 모틀리풀에 따르면, 샌디스크 주가는 최근 저점에서 반등했지만 사상 최고가보다 약 50% 낮다. 상반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 중 하나였지만 한 달 만에 주가가 절반으로 떨어졌다. 모틀리풀 기고자 키튼 드루리(Keithen Drury)는 “투자자들은 이번 매도세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샌디스크는 장기 데이터 저장용 낸드(NAND) 메모리와 SSD를 생산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모델 구동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센터용 SSD 수요가 강하다. 낸드와 SSD는 제품 차별성이 크지 않은 범용재다.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이 겹치면 가격이 빠르게 오르며, 샌디스크는 메모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다.
시장의 경계심은 메모리 수요가 정점을 지난 뒤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데 쏠린다. 드루리는 침체 가능성은 인정했지만 시장이 시점을 지나치게 앞당겨 반영했다고 봤다. 여러 지표는 강한 업황이 2027년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최소 1년 6개월 동안 호황이 지속되면서 샌디스크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시간도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아마존(Amazon, AMZN)은 메모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2026년 자본지출 계획을 2,000억달러에서 2,200억달러로 올렸다. 월가는 6월 30일 끝나는 샌디스크의 2027회계연도 매출이 1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드루리는 메모리 호황이 통상적인 주기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고 샌디스크를 8월 매수 종목으로 제시했다.
다만 모틀리풀의 스톡 어드바이저(Stock Advisor)가 선정한 매수 추천 종목 10개에는 샌디스크가 포함되지 않았다. 스톡 어드바이저의 평균 수익률은 956%로 S&P 500의 214%를 웃돌았다. 드루리는 아마존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틀리풀도 아마존 주식을 보유하고 매수를 추천한다고 공개했다.
[기사 핵심 요약]
-샌디스크 주가는 한 달 만에 사상 최고가 대비 약 50% 하락했다.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속에 강한 업황이 2027년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월가는 샌디스크의 2027회계연도 매출이 1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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