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금(Gold)/AI 생성 이미지
금이 고점에서 약 30% 하락했지만 장기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투더크립토버스(IntoTheCryptoverse) 창립자이자 베테랑 트레이더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8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최근 금 가격 약세를 정상적인 조정으로 평가했다. 코웬은 “지금 금에 약세로 돌아설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머지않아 최소 한 차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금은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다. 과거 강세장에서도 20∼30% 조정 뒤 상승세가 이어진 사례가 반복됐다.
코웬은 금의 장기 추세를 판단할 핵심 지표로 20개월 단순이동평균선과 21개월 지수이동평균선을 제시했다. 두 지표로 구성된 강세장 지지 구간은 1970년대와 2000년대에도 여러 차례 시험됐다. 당시 금 가격이 지지 구간 아래로 밀린 적도 있었지만 장기 상승 흐름은 이어졌다. 코웬은 금이 주식이나 암호화폐보다 느리게 움직이는 만큼 장기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6년 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018년과 2022년 흐름을 닮았다. 올해 초 상승 폭은 과거보다 컸지만 이후 움직임은 두 해와 비슷하다. 과거 미국 중간선거 연도를 평균하면 금은 7월 초순께 저점을 형성했다. 코웬은 6월부터 10월까지를 올해 주요 바닥 형성 구간으로 제시했다. 2022년 흐름이 반복되면 8월 중순까지 반등한 뒤 한 차례 더 약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추가 조정의 변수는 달러 강세이다. 코웬은 2026년 달러 움직임이 2018년과 비슷한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향후 1∼2개월 안에 달러가 다시 오르면 금 가격이 압박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저점 아래로 떨어질지,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할지는 단정하지 않았다. 금이 주식시장보다 먼저 하락한 뒤 더 일찍 바닥을 만들 가능성도 제시했다.
코웬은 2026년 조정을 장기 상승을 위한 대규모 횡보 과정으로 해석했다. 금이 강세장 지지 구간까지 내려가지 않고 상승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과거 미국 대통령 선거 전년도의 금 수익률은 평균 약 13%였다. 코웬은 금이 올해 남은 기간 바닥을 다진 뒤 2027년 상승 흐름을 재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0년대 말에는 한 차례 더 큰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벤자민 코웬은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한 금이 장기 강세장 안에서 정상적인 조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중간선거 연도 흐름을 근거로 6월부터 10월까지를 금의 주요 바닥 형성 구간으로 제시했다.
-금은 올해 바닥을 다진 뒤 2027년 상승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