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콜드카드(Coldcard) 하드웨어 월렛 해킹을 계기로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등 일부 투자자들에게 현물 BTC ETF가 더 나은 투자처로 느껴질 수 있다고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가 전했다. 그는 X를 통해 "콜드카드처럼 직원이 5명인 소규모 업체와 달리 ETF 운용사와 수탁사는 고객 자산을 수십 년간 관리해 온 대형 금융기관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ETF 수탁사가 해킹당했을 때 투자 손실을 피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즉각적인 규제 당국의 조사와 수사가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콜드카드의 코드 결함으로 약 1816 BTC의 피해가 보고됐으며, 회사 측은 보안 위협이 여전하다며 이용자들에게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새 시드를 생성해서 자금을 옮기라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