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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검색, 미국/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에 대한 미국인의 검색 관심도가 약 5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미국인 4,960만명이 비트코인을 보유했지만, 온라인 관심은 2월 폭락 당시의 5분의 1에도 못 미쳤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8월 1일로 끝난 주간 구글 트렌드에서 ‘비트코인’ 검색 관심도는 18을 기록했다. 구글 트렌드는 지정된 지역과 기간의 최고 검색량을 100으로 놓고 상대적인 관심도를 계산한다. 이번 수치는 2022년 11월과 2023년 9월·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5년간 비트코인 검색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시점은 2월 첫째 주였다. 당시 기술주 급락과 맞물려 비트코인 가격이 약 30% 떨어지며 6만달러 부근까지 밀렸다. 검색 관심도는 최고치인 100까지 치솟았다. 8월 초 검색량은 당시의 18%에 불과하다. 가격 급락과 공포가 투자자의 검색을 폭발시켰던 것과 달리 최근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친화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미국 상원은 이번 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토론 종결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법안 통과에 필요한 초당적 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토요일 콜드카드(Coldcard) 하드웨어 지갑 사고로 피해자들이 1,300BTC 이상을 잃었지만 검색 관심도는 반등하지 않았다.
온라인 검색 열기와 실제 보유자 수는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금융서비스업체 리버(River)의 조사에서는 미국인 4,960만명이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인 인구의 약 5분의 1에 해당한다. 금 보유자는 2,880만명으로 비트코인 보유자보다 2,080만명 적었다.
구글 검색 관심도는 약 5년 만의 저점으로 밀렸지만 미국의 비트코인 보유 인구는 금 투자자를 넘어섰다. 정책과 보안 사고가 검색량을 끌어올리지 못한 가운데 비트코인 시장은 대중의 관심보다 기존 보유층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흐름을 보였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의 비트코인 검색 관심도는 18로 떨어지며 약 5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8월 초 검색 관심도는 비트코인이 30% 폭락했던 2월 첫째 주의 18%에 그쳤다.
-미국의 비트코인 보유자는 4,960만명으로 금 보유자 2,880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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