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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테로이드 시바(Asteroid Shiba, ASTEROID)/AI 생성 이미지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11세 소녀의 꿈을 스페이스X(SpaceX) 공식 마스코트 지정으로 화답하며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들었다.
4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 아스테로이드 시바(Asteroid Shiba, ASTEROID)를 스페이스X 마스코트로 공식 확정했다. 이번 사건은 2022년 골육종으로 투병하던 11세 소녀 리브 페로티(Liv Perrotti)가 우주복을 입은 시바견 인형을 직접 디자인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인형은 2024년 역사적인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 당시 무중력 지표기로 선정되어 실제 궤도에 올랐다. 리브 페로티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는 딸이 머스크에게 묻고 싶어 했던 여덟 가지 질문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질문들에 긍정적으로 답변하며 아스테로이드 시바의 마스코트 지위를 공식화했다.
시장은 즉각 폭발적으로 반응하며 관련 코인들이 쏟아져 나왔다. 솔라나(Solana, SOL)와 이더리움(Ethereum, ETH) 네트워크에서 토큰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었다. 자금은 대규모로 이더리움에 집중되었다. 이더리움 기반 ASTEROID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700만 달러에서 1억 6,000만 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전 세계 투자자들의 탄식을 자아내는 비극적인 매도 사례를 기록했다. 한 익명의 투자자는 전체 공급량의 1.8%ASTEROID를 2개월 동안 보유해 왔다. 머스크의 답변이 올라오기 불과 24시간 전에 해당 물량을 약간의 손실을 보고 전량 매도했다. 최고점 기준으로 해당 물량의 가치는 320만 달러에 달했다.
이번 마스코트 지정은 단순한 밈코인 유행을 넘어 우주 과학과 자선 문화를 결합한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스페이스X는 아스테로이드 시바를 공식 상징물로 채택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였다.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들은 머스크의 한마디가 불러온 이번 열풍이 장기적인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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