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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일본, 반도체,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메모리 반도체주에 매도세가 몰리며 한국과 일본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SK하이닉스와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의 약세가 지수를 짓눌렀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6,296.39보다 1.1% 높은 6,365.07로 출발했다. 장중에는 6,415.60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6,221.60까지 밀렸다. 전 거래일보다 74.79포인트, 1.19% 하락한 수준이다. 닛케이225도 65,746.13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65,193.16으로 내려앉았다. 하락 폭은 489.88포인트, 0.75%였다. 장중에는 64,651.49와 65,990.72 사이에서 움직였다.
종목별 낙폭도 컸다. 소프트뱅크그룹은 3.69% 하락한 5,485엔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4.82% 떨어진 1,423,000원으로 밀렸다. 반면 삼성전자는 0.43% 오른 231,500원을 기록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일본 플래시메모리 업체 키옥시아(Kioxia)도 장중 2.03% 하락한 47,750엔을 나타냈다.
메모리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투자심리도 흔들렸다. 씨티그룹(Citigroup)과 제프리스(Jefferies)는 이번 주 메모리 반도체주의 목표주가를 낮췄다. 샌디스크(SanDisk)는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지만 보수적인 전망을 제시한 뒤 주가가 하락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반도체 기업 주가에 높은 기대가 이미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전망이 조금만 보수적으로 제시돼도 양호한 실적과 별개로 강한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증시 약세도 아시아 시장에 부담을 더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06%, S&P 500은 0.18%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5% 떨어지며 5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쳤다. 8월 1일로 끝난 주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 9,000건으로 시장 전망을 소폭 밑돌았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을 아직 최종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기사 핵심 요약]
-코스피는 장중 6,415.60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반납하며 1.19% 하락했다.
-닛케이225는 0.75% 떨어졌고 SK하이닉스와 소프트뱅크그룹도 각각 4.82%, 3.69% 하락했다.
-메모리 반도체주 매도세와 미국 증시 약세가 한국과 일본 증시에 부담을 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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