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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고래/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고래들이 약세장 막바지에 베팅하듯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8월 6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를 인용해 주요 암호화폐 대형 보유자들이 매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XRP 가격이 실현 가격 부근이나 아래에 머물자 고래들이 물량을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립토퀀트는 해당 흐름을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를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했다.
거래소와 채굴장을 제외한 비트코인 고래 지갑의 보유량은 약 306만BTC까지 증가했다. 2025년 강세장 고점 당시 기록한 약 323만BTC에는 미치지 못해 추가 매집 공간도 남아 있다.
이더리움에서는 10만ETH 이상을 보유한 초대형 고래들이 2025년 중반 이후 약 180만ETH를 추가했다. 보유량 증가율은 약 70%에 달했다. 반면 1,000ETH에서 1만ETH를 보유한 지갑의 물량은 1월 1,560만ETH에서 1,290만ETH로 감소했다. XRP 주문 규모도 대형 고래 수준을 유지했으며, 바이낸스(Binance) 유입량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평가 지표도 약세장 후반부 신호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실현 가격은 5만2,900달러, XRP는 약 0.75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은 약 2,450달러인 실현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크립토퀀트는 해당 구간을 역사적으로 저평가가 나타났던 약세장 후반부 영역으로 분류했다.
고래 매집만으로 시장 바닥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크립토퀀트는 위험 대비 보상이 크게 개선됐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Glassnode)도 “바닥 신호는 모이고 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고래 지갑 보유량은 약 306만BTC까지 증가했다.
-이더리움 초대형 고래들은 2025년 중반 이후 약 180만ETH를 추가했다.
-크립토퀀트는 약세장이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고 봤지만 시장 바닥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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