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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골드 바) ©코인리더스
금값이 6개월간 이어진 기술적 저항을 뚫으면서, 2027년 1분기 온스당 8,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약 4,257달러에서 87.93% 추가 상승해야 하는 목표지만, 과거 유사한 돌파 이후 157일 만에 65% 급등한 흐름이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금은 최근 3거래일 동안 5% 넘게 상승하며 2026년 6월 1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RM캐피털(RM Capital) 창업자 겸 수석 분석가 라샤드 하지예프(Rashad Hajiyev)는 금이 6개월간 형성된 강세형 하락 쐐기(bullish descending wedge)를 확실히 돌파했다며, 2027년 1분기까지 온스당 8,000달러로 오를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하지예프는 2025년 중반 금이 130일간의 횡보 구간을 벗어난 뒤 157일 만에 65% 상승한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2026년 8월 시작된 이번 돌파가 가격을 8,000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상승률이 70%에 그치더라도 7,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를 향한 상승세가 본격화하려면 온스당 4,500달러 부근의 저항선을 먼저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UBS그룹(UBS Group)은 이보다 보수적으로 2027년 6월 목표가를 5,200달러로 제시했다.
상승 전망의 배경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중앙은행의 강한 금 수요가 자리 잡고 있다. 메탈스포커스(Metals Focus), 레피니티브(Refinitiv), GFMS,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중앙은행의 금 매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62톤 증가한 289톤을 기록했다. 매체는 향후 수개월간 중앙은행의 매수세가 유지될 경우, 금값이 하지예프의 전망대로 2027년 1분기 새로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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