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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강세장
비트코인(Bitcoin, BTC)에서 과거 740% 상승 전 포착됐던 바닥 신호가 다시 나타났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표결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8월 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66% 상승했지만 6만 5,000달러 돌파에는 실패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12%, 솔라나(Solana, SOL)는 0.43% 올랐다. 반면 엑스알피(XRP)는 0.82%,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31% 하락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0.79% 줄어든 2조 2,000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2억 5,000만달러 넘는 포지션이 청산됐다.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포지션 청산액은 1억 6,900만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1.17% 증가했지만 기관 투자자 심리는 극단적 약세로 돌아섰다. 바이낸스(Binance) 상위 투자자들은 순매수 포지션을 유지했으나 매수 포지션 규모는 이번 주 크게 감소했다. 공포·탐욕 지수도 다시 극단적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미국 상원에서는 휴회 전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나타났다. 존 튠(John Thune)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막판 표결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법안 처리를 둘러싼 교착 상태가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Ali Martinez)는 비트코인 가격과 순자본 흐름 사이에서 강세 괴리 신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마르티네스는 “비트코인 가격과 순자본 흐름 사이에서 나타난 마지막 강세 괴리는 사이클 바닥을 알렸다”며 “같은 신호가 다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과거 해당 신호가 포착된 뒤 비트코인은 1만 5,000달러에서 12만 6,000달러로 740% 상승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하엘 판더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이번 주 통과되면 시장의 관망세가 끝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법안 통과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강세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가격과 순자본 흐름 사이에서 과거 740% 상승에 앞서 나타났던 바닥 신호가 다시 포착됐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2억 5,000만달러 넘는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단계로 떨어졌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표결 가능성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흐름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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