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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에버노스(Evernorth)가 엑스알피(XRP)를 단순 보유 자산에서 수익을 만드는 온체인 자산으로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8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에버노스 CEO 아시시 비를라(Asheesh Birla)는 일본에서 열린 웹X 2026(WebX 2026) 기간 코인포스트(CoinPost)와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XRP 활용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리플(Ripple) 임원인 비를라는 XRP를 기업 재무제표에 쌓아두는 데 그치지 않고 수익 창출 전략에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를라는 “우리는 단순한 수동적 보유 수단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주체가 되는 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에버노스는 XRP 레저의 탈중앙화 금융 도구를 활용해 XRP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다. 암호화폐를 축적하는 기존 디지털 자산 재무전략(DAT) 기업과 달리 온체인에서 자산을 직접 운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의 성장세도 전략의 근거로 제시됐다. 비를라에 따르면 XRP 레저의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은 약 36억달러로 커졌으며 1년 동안 약 24배 성장했다. 그는 해당 수치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시장과 자산 토큰화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RLUSD도 XRP 레저의 활동 증가를 이끌고 있다. 비를라는 RLUSD 출시 이후 미국 달러와 RLUSD로 결제된 거래가 12배 늘었다고 밝혔다. RLUSD 유통량의 약 54.74%는 XRP 레저에 있으며 나머지는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 발행됐다. 그는 규제받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토큰화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에버노스는 SBI 홀딩스(SBI Holdings)의 2억달러 투자를 포함해 10억달러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수정된 S-4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아르마다 애퀴지션 코퍼레이션 II(Armada Acquisition Corp. II)와의 합병을 통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비를라는 상장이 성사되면 투자자와 기업이 XRP를 직접 보유하거나 관리하지 않고도 전통 주식시장에서 블록체인 금융에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노스는 XRP를 시작으로 다른 토큰화 자산까지 수익 창출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사 핵심 요약]
-에버노스는 XRP를 단순 보유하는 대신 XRP 레저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XRP 레저의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은 약 36억달러로 성장했으며 1년 동안 약 24배 확대됐다.
-에버노스는 10억달러 넘는 자금을 확보하고 합병을 통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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