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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수입차 시장에서 6개월 연속 판매량 1위에 올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작년 동월보다 14.3% 증가한 3만976대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1만237대로 수입차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1만대를 넘기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2월 이래 6개월 연속 1위 기록이다.
이어 BMW 6천533대, 메르세데스-벤츠 3천959대, BYD 2천846대, 렉서스 1천474대, 도요타 1천340대, 볼보 958대 순이었다.
테슬라 모델Y는 8천705대가 팔리며 모델 판매량 1위에도 올랐다. BMW 5시리즈(1천919대), 테슬라 모델3(1천531대), 벤츠 E클래스(1천408대), BYD 돌핀(1천264대)이 2∼5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BYD 등 전기차 브랜드 호조에 힘입어 연료별 등록 대수에서 전기차 점유율은 49.8%(1만5천428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41.5%(1만2천840대), 가솔린 8.1%(2천514대), 디젤 0.6%(194대) 순이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2만636대(66.6%), 법인 구매가 1만340대(33.4%)였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및 휴가철 영향 등으로 전월(3만8천59대) 대비해선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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