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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MU), 엔비디아(NVDA),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수혜주로 떠오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가 현재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2036년 주가가 3,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장기 전망이 나왔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몇 분기 동안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AI 열풍의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도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를 근거로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씨티(Citi)는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1,400달러, 번스타인(Bernstein)은 1,300달러로 제시했다. 제이피모건(JPMorgan)은 1,540달러를 예상했으며, 바클레이스(Barclays)와 캔터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는 최고 수준인 2,000달러를 전망했다. 다만 이들 목표가격에 도달할 구체적인 시점과 경로는 제시되지 않았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Nvidia)와 AMD 양쪽에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두 기업 중 어느 곳이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더라도 마이크론은 공급망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AI 산업이 현재 성장 궤도를 유지하면 2036년까지 주가가 3,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다만 그사이 주식분할이 실시되면 표시되는 주가는 낮아지고 주식 수는 늘어날 수 있다.
가장 큰 변수는 AI 산업의 거품 가능성이다. 2008년 미국 주택시장 붕괴를 예측한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현재 AI 시장이 1990년대 후반과 비슷한 거품 상태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거품이 붕괴하면 마이크론 주가도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CEO)는 AI 거품이 존재하더라도 향후 5년 안에는 붕괴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AI 성장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2036년까지 10년 동안 시장 조정이나 급락이 발생할 수 있어 마이크론의 장기 주가를 정확히 전망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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