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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클(Circle), USDC, 스테이블코인,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서클 인터넷 그룹(Circle Internet Group, CRCL)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공매도 세력과 강세 투자자가 맞붙었다. 시장의 시선은 흑자 전환 여부에 쏠린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서클은 수요일 미국 증시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 예상 주당순이익은 0.19달러다. 전년 동기 0.43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예상 매출은 7억 3,47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 1분기보다 약 6% 증가한 수준이다.
서클은 1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애널리스트 21명이 제시한 평균 투자의견은 ‘매수’다. 평균 목표주가는 120달러로, 벤징가는 당시 주가보다 약 99%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TD코웬(TD Cowen)은 서클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2달러를 제시했다. TD코웬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버긴(Bryan Bergin)은 USDC 유통량 확대와 수수료 기반 사업의 빠른 성장을 주목했다. 버긴은 서클이 “매력적인 성장성과 사업 다각화의 조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약세 압력도 거세다. 서클의 공매도 잔액은 2,711만주로 늘어 유통주식의 12%를 차지했다. 반면 옵션시장에서는 풋옵션보다 콜옵션 매수가 많았다. 실적 개선을 예상한 강세 베팅도 유입된 셈이다. 매수자와 매도자의 힘을 측정하는 불베어파워 지표는 ‘중립’을 기록했다.
서클은 USDC 준비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핵심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준비자산 대부분은 미국 단기 국채와 현금으로 구성된다. 다만 2분기 USDC 유통량은 4.6% 감소한 737억 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서클 주가는 연초 이후 약 24% 하락했으며, 벤징가의 주식 순위에서도 단기·중기·장기 가격 흐름이 모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사 핵심 요약]
-서클의 2분기 예상 주당순이익은 0.19달러로, 전년 동기 0.43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공매도 잔액은 2,711만주로 유통주식의 12%까지 늘었지만 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 중심의 강세 베팅이 나타났다.
-2분기 예상 매출은 7억 3,470만달러지만 USDC 유통량은 4.6% 감소한 737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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