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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요 추세 지표에서 3년 만에 강력한 매수 신호를 켜내며 장기 대세 상승장 재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9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세와 변동성을 결합해 추세 방향을 분석하는 슈퍼트렌드 지표가 8만 4,000달러 부근에서 다시 녹색 매수 신호로 전환됐다. 가상자산 논평 그룹 랜드그룹(Rand Group)은 직전 매수 신호가 발생했던 2023년 초 당시 비트코인은 1만 6,000달러 선에 머물렀다고 짚었다. 이후 해당 지표는 약 3년 동안 녹색을 유지했으며, 비트코인은 12만달러 선을 돌파할 때까지 약 700%에 달하는 폭발적인 랠리를 펼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월 5만 7,700달러까지 밀려나며 주기 저점을 기록했으나 최근 두 달 동안 51% 반등하며 8만 4,000달러 선까지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번 슈퍼트렌드 지표의 녹색 전환은 10만달러 위에서 시작된 하락 조정 국면을 마무리 짓고 시장의 기조가 다시 상방으로 돌아섰음을 시사하는 기술적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분석가들은 과거 700% 급등 사례가 동일하게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추세의 상향 전환을 알리는 지표로 해석해야 한다고 짚었다.
온체인 및 시장 분석 지표들 역시 약세장 종료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크립토퀀트 설립자 주기영은 비트코인이 365일 이동평균선인 8만 3,000달러 위로 복귀한 점을 두고 “트레이더들이 기다려온 약세장의 종식이자 기관 포모(FOMO)가 다시 유입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시장 분석가 테드 필로우 역시 주봉상 고점을 높이고 5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흐름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이미 바닥을 다졌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9월 20일 주간 종가를 8만 1,159달러에 마감하며 45주 만에 처음으로 50주 이동평균선 위에 안착했다. 이는 200주 이동평균선 대비 24%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향후 강력한 상승 탄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켜내야 할 핵심 기술적 분수령으로 2년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8만 8,761달러 구간을 지목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슈퍼트렌드 지표가 8만 4,000달러에서 녹색 매수 신호로 바뀌며 과거 700% 랠리 당시와 유사한 기술적 패턴을 나타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설립자는 365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약세장 종료와 기관 자금 재유입의 핵심 신호로 진단했다.
-45주 만에 5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주봉을 마감한 비트코인은 향후 8만 8,761달러 저항선 돌파가 추가 랠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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