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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 투자/AI 생성 이미지 ©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등 특정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가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2022년부터 이어진 자금 유출세를 끊어내고 막대한 뭉칫돈이 몰리고 있으나, 쏠림 현상과 변동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2024년 12월 이후 전 세계 테마형 ETF 시장에는 총 760억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지속됐던 대규모 자금 유출 흐름을 완전히 뒤집은 양상이다. 특히 최근 유입된 자금의 3분의 1가량은 AI 관련 테마 ETF에 집중됐으며, 에너지와 천연자원, 인프라 관련 테마 상품 역시 강력한 매수세를 흡수하고 있다.
이번 부활의 핵심 동력으로는 젊은 Z세대 투자자들의 유입이 꼽힌다. 나스닥(Nasdaq)의 소매 ETF 투자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 투자자의 75%가 ETF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4%는 테마형 펀드에 투자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단순 지수 추종형 상품에 머물지 않고 본인의 관심사와 미래 기술 트렌드에 직접 베팅하는 젊은 층의 투자 성향이 반영된 결과다.
전문가들은 테마형 ETF의 강한 반등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 AI 등 유행하는 섹터에 자금이 과도하게 쏠릴 경우 시장 조정 국면에서 손실 폭이 커질 수 있고, 일반 인덱스 펀드보다 운용 보수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정 테마가 실질적인 기업 실적으로 뒷받침되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 핵심 요약]
-테마형 ETF 시장이 2024년 12월 이후 760억 달러 자금을 끌어모으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Z세대 투자자의 75%가 ETF를 보유한 가운데 34%가 테마형 펀드를 선호하며 유입세를 이끌었다.
-AI와 에너지 섹터 중심의 자금 쏠림이 뚜렷한 만큼 과도한 집중 위험과 높은 보수를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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