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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업비트 로고 ©
두나무가 글로벌 규제당국 출신 인사와 금융·디지털자산 업계 리더들을 서울로 불러 모은다. 디지털자산 규제와 시장구조부터 토큰화, 기관투자, 온체인 금융, 인공지능(AI)까지 제도권 편입 이후 글로벌 디지털 금융시장의 다음 변화를 논의한다.
22일 두나무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pbit Institutional Summit·UIS) 2026’이 열린다. 정책당국과 기관투자자, 금융회사, 디지털자산·기술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초청 행사로, 두나무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UIS를 글로벌 정책·금융·산업 관계자들이 디지털 금융의 변화를 논의하는 정례적인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글로벌 규제·정책 분야 인사들의 참여다. 브라이언 퀸텐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과 해리 정 전 백악관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부국장, 캐롤라인 팜 전 CFTC 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연사로 나선다. 유럽에서는 피터 커스텐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금융서비스 및 자본시장연합총국(DG FISMA) 금융기술·사이버보안 자문역이 참여한다. 로빈후드의 요한 케르브라트, 어드밴스드 AI 소사이어티의 실라 워렌, 툴스 포 휴머니티의 트레버 트레이나, 클라우드플레어의 윌 패퍼 등 산업·기술 분야 인사들도 합류한다.
논의 범위도 규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의 디지털자산 규제와 시장구조 변화, 토큰화에 따른 새로운 자산 유통 구조, 기관의 시장 진입, 아시아 규제 지형을 다룬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금융 기능을 옮기는 ‘온체인 금융’과 AI·블록체인 융합도 주요 의제로 오른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규제 체계가 구체화되고 전통 금융회사의 참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제도와 실제 금융 인프라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셈이다.
국내 금융권의 온체인 전환도 별도 의제로 다뤄진다.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원석 두나무 해외사업총괄, 엄태성 하나금융지주 상무 겸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 안인성 한화투자증권 부사장 겸 디지털혁신부문장, 황성원 삼성금융네트웍스 최고디지털플랫폼책임자(CDPO)가 토론에 참여한다. 은행과 증권 등 기존 금융산업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으로 이동할 가능성과 실제 변화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UIS 직후 대형 블록체인 행사도 이어진다.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 메인 콘퍼런스가 열리며 두나무는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KBW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를 넘어, 연결을 위한 금융 인프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관심이 단순 거래에서 규제·기관투자·토큰화와 금융 인프라로 이동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이틀 연속 이어질 글로벌 업계 논의에도 관심이 모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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