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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0.088달러 돌파…ETF 자금 돌아오고 고래 1억2,000만개 매집
▲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이 지난주 약 6% 상승한 데 이어 0.088달러 위에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지코인 현물 ETF로 기관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일부 고래가 1억2,000만개를 매집한 가운데, 기술적 지표도 개선되면서 추가 상승 여부는 0.093달러 돌파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월요일 0.088달러를 웃돌며 거래되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미국 도지코인 현물 ETF에는 지난주 28만4,510달러가 순유입됐다. 9월 중순 자금 흐름이 정체됐던 것과 비교하면 기관 수요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셈이다. 다만 유입 규모가 아직 크지 않아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주 순유입이 확대되는지가 회복세 지속의 관건으로 꼽혔다.
고래 움직임도 매수 우위에 힘을 보탰다. 샌티먼트의 공급 분포 자료에 따르면 1,000만~1억 DOGE 보유 지갑과 10만~100만 DOGE 보유 지갑은 지난 목요일 이후 총 1억2,000만개를 매집했다. 같은 기간 100만~1,000만 DOGE 보유 지갑은 9,000만개를 매도했다. 일부 중간 규모 보유자의 매도가 나타났지만 다른 대형·소형 고래 집단의 매집 규모가 이를 웃돌면서 전반적으로는 가격에 우호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시장 내부에는 경계 신호도 남아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에서는 도지코인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고래 주문이 확인됐지만 매도 우위도 함께 나타났다. 현물시장 역시 과열 신호를 보이는 가운데 다른 지표는 중립적인 수준에 머물러, 밈코인 투자자들의 심리는 여전히 다소 신중하고 약세 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적으로 DOGE는 약 0.082달러에 위치한 50일·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웃돌고 있지만, 0.093달러 부근의 200일 EMA 아래에 머물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0대 중반을 기록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제로선 부근에서 움직이며 상승 모멘텀이 다소 약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당장의 저항선은 0.088달러이며 이를 넘어설 경우 0.093달러, 이후에는 0.102달러가 주요 저항 구간으로 제시됐다.
반대로 하락할 경우 50일·100일 EMA가 겹치는 0.082달러가 첫 번째 지지선이다. 이 구간마저 무너지면 0.070달러까지 조정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FX스트릿은 도지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과 일부 고래 매집, 개선된 모멘텀이 완만한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상승세를 확인하려면 ETF 유입 지속과 0.093달러 돌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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